2021. 10. 4. 17:30ㆍ재활/손목(ankle)
하루에 틈나는 대로 배운대로의 온찜질을 하며 물안에서 각종 움직임의 각도를 늘려보려 했고
실제로 시간이 지날 수록 각도가 느는 게 느껴졋다.
한달차 이다
노트북 키보드 타이핑, 세수 등 아주 조심스로운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주상월상 수술영향으로 굴곡이 제일 더딘 것 같다.
이때까진 굴곡,신전,회외,회내,잼잼(주먹폈다 쥐었다)+악력운동으로 셀프 재활 중
이후 각도가 잘 늘어나지 않고 혼자 하는데 한계를 느껴
대구 소재 수부전문병원 w병원에 내방하여 재활을 받게 된다.
굽히는 것 밖에 지금 영상이 없지만 주먹으로 아령을 쥐고 위로 펴는 동작도 중요하다
운동시 근육이 이완되는 것도 천천히 힘을 끝까지 버텨주며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굴곡과 폄 묶어 3셋트씩 진행했고 집에서도 꾸준히 해주었다.
0.5kg 에서 시작했고 시간이 지나 2kg 까지 들게 되었고
2kg까지 무리없이 들어지니 더이상 재활을 받을 필요가 없다고 느껴 중단하였다.
(사실 실비도 초과하엿따..)
손목 아령 운동을 한 뒤로부터 손목에 힘이 생겨
드라이기 수술한 손으로 잡고 머리 말리기, 수술한 손으로 운전, 설거지 등 더 적극적인 일상생활이 가능해졌다.
↓ 운동으로의 복귀
고대 TFCC수술,주상월상수술6(수술 후 일상생활, 운동으로의 복귀)
마지막 7월 진료 후 4개월 뒤에 오라하여 11월에 진료를 보러 갔다 엑스레이 촬영 결과, 골간 간격이 아주 좋다고 인대가 아주 잘 붙게 된거라고 하심, 고생했다며 정말 잘 관리했다 하심 +수술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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