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cc(삼각섬유연골 복합체)+주상월상 치료기 (수술에 이르기까지)

손목통증 및 TFCC수술, TFCC병원을 생각하는 많은 환우들에게 바치는 글

 

18년도 후반 보디빌더 선수분으로 부터 피티를 약 4개월 받은 후

바디프로필을 찍은 김눙..

이후 혼자 운동을 하게 된 후 덤벨프레스에서 지속적인 통증 발현

(초반에는 단순 근육통인 줄 알았음..)

운동 중간에만 아프다 운동이 끝나면 통증이 없어져 별 것 아닌것으로 치부했지만

어느날

또 덤벨을 밀다 손목 쪽에서 근육통 이상의 무언가 늘어난 듯한 통증이 발생하였고

이후 급하게 운동을 중단 후 상태호전을 바랬지만 이후 손목이 계속 뻑뻑한 이물감이 생겼다.

 

손목수술 먼저한 선배로써 조언하는 바는 이떄, 손목을 무리하게 더 쓰면 안된다는것이다.

보호대는 오히려 근력감소와 관절각도제한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보조기 정도를 껴주는 게 더 좋을 수 있다.

 

 

리스트위젯 이라는 제품인데 인터넷에서 구매할 수 있고, 

이거라도 껴주면 그나마 손목의 악화를 조금이나마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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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츰 휴대폰을 들때도 손목쪽에 이상이 느껴서 이대로 운동을 계속하다간 장애인이 되겠다 싶어서

마침 준비하던 것도 있고 해서 운동을 약 8개월가량 쉬었다.

쉬는 동안 휴대폰을 들떄의 통증도 점차 줄어서 나는 당시 증상이 호전된 것으로 착각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인대가 파열되어도 급성기 통증이 지나 통증을 못느꼇던 것으로 생각된다.)

 

이후 준비하던 시험이 끝난 후 살이 너무 불어나 헬스장에 다시 가 작은 무게로 조금씩 다시 운동을 시작하였다.

하지만 자기 체중의 일부무게를 당겨야 하는 어시스트풀업머신을 하던 중 왼쪽 손목에서 무언가 탁 끊어지는 느낌과 함께 엄청난 고통이 있었다.

(아ㅈ됐다,, 하는 느낌이 본능적으로 들었다)

 

다음날 부터는 일상생활에서도 문제가 생겼다. 물건을 들거나 일어날떄 바닥을 짚거나 휴대폰을 하거나 무엇하나 안아픈 동작이 없었다. 급히 대구 소재의 유명 수부병원에 찾아가 초음파를 보니 tfcc가 파열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래서 정보를 찾고자 인터넷서핑을 하니 유투브나 블로그 등은 도움이 되지 않았고 모 카페에서 tfcc 수술 환자의 수술 후기들과 양질의 정보가 많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후 내 증상들을 찾아보니 주상월상인대도 문제가 있다는 것을 직감했고 서울 청담의 3.0t mri를 취급 하는 곳에서

mri를 찍은 후 카페추천 3대장 명의 중 하나인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강종우 교수님에게 초진을 받게된다

 

 

 

↓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강종우 교수님 진료 후기

https://room-therapist.tistory.com/entry/%EC%86%90%EB%AA%A9%EC%9E%AC%ED%99%9C%EC%9D%BC%EC%A7%802tfcc-%EC%A3%BC%EC%83%81%EC%9B%94%EC%83%81%EC%9D%B8%EB%8C%80-%EC%99%84%EC%A0%84%ED%8C%8C%EC%97%B4-%EA%B3%A0%EB%A0%A4%EB%8C%80%ED%95%99%EA%B5%90-%EC%95%88%EC%82%B0%EB%B3%91%EC%9B%90-%EC%B4%88%EC%A7%84-%EB%B0%8F-%EC%88%98%EC%88%A0?category=970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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