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10. 4. 01:46ㆍ재활/손목(ankle)
2020년 5월 초로 수술날짜가 정해지고,
수술 전 검사 등을(혈액,심전도,엑스레이 등) 수술날짜잡은 당일 진행했고
이후 대구로 내려가서 보건소 가서 코로나검사를 했다(음성결과 있어야하고
원래는 고대병원에서 코로나 검사를 해야될 상황이었는데 그럼 코로나 검사를 위해서 대구에서 안산까지 한번 더 갔어야 했기 때문에(코로나 검사 결과 나오는 시간이 걸리기 떄문에 수술날 바로 해도 결과가 안나옴) 짱구를 굴렸었다.
이후 보호자 동행하여 일요일에 입원했고(보호자는 입원수속 밟을때만 동행하면됨)
병실에 배정받아 환자복 갈아입고 통증 문진표, 수술동의서 등 작성
전날 밤부터 금식(물포함) 들어가게되고
다음날 월요일 아침 아침 첫방 수술로 들어가게됨
수술은 약 3시간 반 동안 했으며 수면마취로 진행
수술 직전 호흡기 달고 가스같은게 들어오더니 일어나보니 수술 끝나있음
손목이 엄청 욱신하지만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음
비보험이지만 통증에 대한 걱정으로 무통주사 달았고
그 열감이랑 통증때문에 첫날은 고통 스러웠음 그렇다고 생각만큼 못참을 정도는 아니었음
2일차부턴, 붓기가 서서히 빠지고, 손가락도 움직일 수 있고 괜찮아져서 3박4일 입원 후
병원에서 소개해준 보조기업체 맞춤 보조기 착용하게 하고 퇴원함(약 20만원대..지금은 필요도 없고 번개장터행.. 팔리지도 않음,,)
(집에서만 착용 해제, 잠잘땐 착용)
이후 2달 후 핀제거 수술 예정되있다고 하고 퇴원함
수술한 손으로는 아무 것도 할 수 없어 모든 것을 한손으로 해야했다.
머리감기 세수하기 등 씻는 것도 그렇고 밥먹기, 운전, 옷입기 등 여간 불편한게 아니었지만
불행중 정말 다행이었다는 것은 내가 왼손을 다쳤고 오른손잡이라는 것..
↓ 2차 핀제거술
고대 TFCC수술,주상월상수술4 (핀제거술, 재활방향)
마찬가지로 올가가기 전 코로나 검사를 하고 올라갔다. 수술 전날 밤 교수님의 레지던트로부터 수술 전 설명을 듣고 손목각도 사진을 찍었다. 이때 깁스를 처음풀게 되었다. (내손이 내손이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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